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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없이 습도 조절하려면
작성일 : 15-10-30 19:50
 글쓴이 : 빨래방닷컴
조회 : 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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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조한 공기는 건강을 해치는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정 습도 유지가 꼭 필요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최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하는 등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대두되면서 사용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가습기 없이 습도를 조절해 보도록 합니다.




■ 가습기 없이 습도 조절하기 

생활공간의 적절한 습도 조절은 쾌적한 생활은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호흡기와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감기 증상이 있을 때는 60% 정도로 올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가습기 제품 대신, 또 어떤 걸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젖은 물수건을 걸어두면 좋습니다. 세탁하고 빨래를 저희는 큰 마루에 놔둘 수도 있습니다.
실내에 식물은 여러 가지 조그마한 것 많이 놓아두는 것도 좋아요. 참숯에 물을 넣어서 보관하는 것도 널리 쓰입니다.
 
이 중 젖은 빨래와 숯, 화분 중에서 무엇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빨래가 가장 습도 조절력이 좋다고 합니다. 같은 크기의 공간에서 1시간을 두면 수건 한 장은 35ml, 숯은 14ml, 작은 화분은 3ml가 증발된다는 해요.

빨래를 널어놓을 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빨래 속에 남은 세제, 섬유 유연제 등의 성분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가 있는 사람에게 안 좋다고 해요.
이보다는 마른 수건을 물에 적셔서 이용하는 게 더 안전합니다. ​빨래는 쉽게 마르기 때문에 3시간마다 물을 적셔주세요.
가습기 없는 습도 조절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고 습도 유지도 어렵습니다. 안전하게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훨씬 편리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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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안전하게 사용하기

1. 물로 씻고 햇볕에 말리기
매일 한 번은 물통의 물을 전부 버리고 내부를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사용해 구석구석 세척합니다. 그 뒤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내놓고 바짝 말려서 사용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위생을 위해 3시간 간격으로 물을 갈아주도록 합니다. 내부 부속품도 세척해야 하겠지요? 이틀에 한 번씩은 세척해주고 가습기 살균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작고 닫힌 공간의 사용을 금한다 
어떤 가습기라도 세균은 존재합니다. 가급적 넓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고 공기 중에 떠도는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하루 종일 사용하지 말고 하루에 2번 최소 10분 이상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해줍니다.

3. 가습기는 2m 멀리 둔다  
수증기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안 좋아요. 체온이 떨어지고 기관지 점막이 자극되어 감기나 비염에 걸릴 위험에 노출됩니다. 최소 1~2m 이상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열식 가습기가 기관지에 좋다
차가운 습기가 기관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천식을 앓는 경우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가열식 가습기가 없는 경우 미지근한 물을 넣어 사용하세요.

5. 교체해서 사용하면 위생적이다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 남은 하나를 깨끗이 세척 건조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입니다. 구입할 땐 청소기 쉬운지를 고려합니다. 물통 입구가 큰 것이 가습기 청소와 관리가 쉽습니다.
미니 가습기는 여러 대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습력은 다소 약하지만 사용과 관리가 쉬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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