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추석마다 반복되는 남은 명절 음식 처리가 고민되시죠?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라지만 추석 이후에도 계속해서 음식 상에 오른다면 식구 모두가 참 당혹스럽죠. 또 먹다가 남은 음식이 상해서 버리게 되면 이게 무슨 불효입니까-!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고요. 명절 남음 음식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서 특별한 음식이 본의 아니게 푸대접 받는 안타까움 현실을 확 바꿔 보아요!
명절 음식에 약간의 레시피 변화만 주면 완전히 다른 음식으로 탈바꿈하는 정보 보아봤습니다.
송편과 각종 떡, 한과, 생선들. 각종 전, 과일들 각개 격파해 봅니다!!
| 각종 떡과 송편, 한과류 |
■ 송편 분말수프
다이어트와 건강식으로 분말을 식사 대용으로 물에 타 드시는 분들이 많죠? 송편과 강종 떡, 한과 등으로 분말가루는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곡물과 당 함량이 균형 잡힌 송편, 떡 등을 바쁜 아침이나, 칼로리 조절을 위해 저녁때 밥 대신 허기진 배를 채우는 건강식, 영양식이 되어 됩니다. 건조하여 상할 걱정도 덜 할 듯합니다.
만드는 법은 쉬워요. 남은 떡, 송편, 한과를 식품건조기로 잘 말린 뒤 분말이 될 때까지 분쇄기로 곱게 갈아 주세요. 분쇄 전 밤, 호두, 땅콩 등 견과류 등을 볶아 함께 갈아주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 따뜻한 물만 부어 주시면 끝입니다! 드실 때는 물 량을 조절해서 죽이나 수프. 차 등의 다양한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 생선 종류 |
■ 조기 볶음밥
쉽다! 맛있다! 익숙하다!
오세득 셰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소개한 레시피.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조리법입니다. 먼저 대파와 기름을 섞어 백 선생님의 유행시킨 파기름을 만들고 조기 살을 발라 청양 고추, 후추 등으로 간을 해 줍니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서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해서 완성하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생선 볶음밥이 됩니다. :)
| 각종 모둠전 |
■ 모둠전 샌드위치
모둠전 레시피 확인하기!
모둠전으로 전골을 만드는 방법은 익숙하실 거예요. 그보다 좀 더 색다른 것을 찾아봤어요. 드디어 발견! 추석 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퓨전 요리, '모둠전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전 부치느라 냄새도 맡기 싫으신 분들도 도시적인 느낌으로 맛있게 드실 있을 듯합니다.
| 나물류 |
■ 나물 비빔밥 그라탱
그라탱 레시피 확인하기!
나물이 많이 남았을 때 흔히 비빔밥을 만들어 드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어느 나물이나 넣어도 고추장 넣고 비비면 맛있습니다. 그래도 매일 먹을 순 없잖아요. 오늘을 어떻게 비벼 볼까? 색다른 비빔밥, 나물 비빔밥 그라탱을 소개합니다. 잘게 자른 각종 나물과 김치에 밥과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비벼줍니다. 여기까지는 비빔밥이죠. 이제 모차렐라치즈를 얹어 오븐 또는 가스레인지로 조리해주세요. 김치를 숨겨 놓아 입 짧은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 명절 과일류 |
■ 배 깍두기
배 깍두기 레시피 확인하기!
여러 가지 방법들을 발견했는데요, 기호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레시피를 제외했어요. 한국인 식탁에 올릴 수 있을법한 레시피로 단연 배 깍두기 눈에 띕니다. 배 깍두기는 백주부님의 화제의 레시피입니다. 맛없는 배를 처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백주부님 표현을 빌면 '라이브 음식'이라고 해요. 바로 무쳐 바로 먹는 음식입니다.
| 잡채 |
■ 또띠아 잡채 피자
잡채 피자 레시피 확인하기!
쉽게 상하는 잡채는 부담이 됩니다. 잡채밥만 계속 드실 수 없잖아요. 이럴 땐 남은 잡채를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만들기도 쉽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드실 수 있는 식사, 간식이 될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