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 세탁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편 빨래하기가 손쉬워진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세탁은 전문가에게 맡기자고요. 세탁 초보자들이 매일 입는 의류, 섬유 제품 정도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그리 많은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많이 알 필요 없어요. 딱 이것만 알아도 세탁력은 높이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세탁의 세계로 입문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초보자를 위한 세탁 노하우
▶ 빨랫감 분류하기
세탁 전 기본 사항이므로 초보자들은 꼭 익혀 두세요. 먼저 세탁물을 분류할 때는 소재와 색에 따라 구분 해 줍니다. 옷의 라벨에 표시된 취급표시를 확인하며 물세탁 할 것과 드라이클리닝해야 하는 것을 나눠줍니다. 그다음 물세탁할 옷은 또 한 번 흰옷과 색깔 옷에 따라 나눠 줍니다. 색깔 옷과 흰옷은 반드시 구분하고 털 옷, 오염이 심한 옷, 물이 빠지는 옷은 단독 세탁할 수 있도록 구분합니다.
▶ 애벌 빨래, 즉시 빨기
본 세탁 전 찌든 때를 미리 애벌빨래하는 것이 깨끗하게 세탁하는 노하우입니다. 더러운 부분이 겉으로 드러나도록 필요에 따라 옷을 뒤집고 단추를 채우는 것이 세탁의 노하우입니다.젖은 빨래는 따로 분리하여 세탁합니다.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쉽게 생겨 옷감을 상하게 하고 안 좋은 냄새가 나게 할 수 있어요. 또 색깔 있는 옷은 색이 빠질 수 있으니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 온도 쉽게 맞추는 법
물 온도를 잘못 맞추면 깨끗하게 때가 빠지지 않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30~40℃의 온도가 알맞습니다. 너무 높은 온도는 옷 모양의 변형이나 탈색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 세제 물에 오래 담가 놓지 않기
찬물 20분, 더운물 10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 달리 세탁할 때 세제 푼 물에 오랫동안 담가두면 오히려 때가 깊이 침투하니 주의하세요.
※ 스타킹 세탁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함께 익혀 두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