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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천연·유기농 화장품 주의점
작성일 : 15-09-28 22:57
 글쓴이 : 빨래방닷컴
조회 : 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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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천연·유기농 화장품 안전하게 만들기


화학성분의 안정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직접 만들어 쓰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천연 원료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어요. 천연 화장품이나 스스로 만들어 쓰는 DIY(Do It Yourself) 화장품 등이 인기를 얻고 있죠. 한편 만들어 쓰는 화장품이 건강과 피부에 모두 좋은 것이라는 생각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오히려 일부 화학성분은 천연성분보다 더 안전할 뿐 아니라 천연 성분의 효능에 대해 과학적 증거 역시 아직 미비하다고 주장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은 법. 무조건 좋다며 맹신하기보다는 다른 목소리도 듣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겠죠.
DIY 천연·유기농 화장품 사용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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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성분 써도 좋은 화장품은 따로 있다!

화학성분이 무조건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은 오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면 활성제 중 소듐라우릴설페이트라는 화학성분은 오히려 천연성분보다 더욱 안전하고 해가 없다고 해요. 오랜 임상을 통해 입증된 부분이에요.

천연성분이 피부에 좋다는 것 역시 편견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에센스 오일로 많이 사용하는 라벤더, 로즈메리 성분은 피부가 머금고 있던 수분을 증발시켜 자극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 피부에 자극이 덜하며 순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임상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천연·유기농 화장품 문화가 오래되지 않아서 그 효과는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듯해요 - .

DIY 안심하고 써도 되는 것은?
천연 화장품은 아시다시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요. 보관에 유통기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주의점입니다. 까다롭죠. 서로 상충하는 성분이 들어가게 되면 오히려 피부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전문적인 배합기술이 필요한 성분들은 어차피 집에서 만들어도 효능이 없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아요. 효과와 안전이 검증된 천연 화장품이 바로 팩이라고 해요. 만든는 법도 간단&정확하고 냉장고에 보관된 신선한 제품으로 1회만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상의 문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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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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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헤어팩

달걀노른자는 단백질이 풍부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보충해 줍니다.
녹차가루는 달걀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카테킨 성분이 보습 효과까지 주는 좋은 천연 화장품 팩입니다.

달걀노른자 1개, 플레인 요구르트 35g,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0g, 꿀 2g, 녹차가루 1g를 준비해주세요.
달걀노른자와 올리브유 섞어 고루 풀어 준 뒤 요구르트, 꿀, 녹차가루를 섞어 체로 걸러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헤어 팩은 샴푸 후 젖은 머리에 고루 바른 다음 헤어 캡을 쓰고 10분 뒤 미지근한 물에 헹궈 낸다. 1회 분만 만들어 바로 사용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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