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계절 여름입니다.
쫑사원도 고생 해서 빨래한 옷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면 가뜩이나 후덥지근한 마음이 확 더워져요.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가을이 오고 있답니다. 여러분 조금만 힘내자구욧!
▶ 샴푸로 쾌쾌한 빨래 냄새 지우기 ◀
땀이 많이 나는 계절 여름에는 옷에 흐른 땀으로 냄새가 나기 쉬워요.
또 세탁 바구니에 오래 담아 두어 냄새를 키우는 경우도 많지요. 이럴 땐 세탁을 해도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는 수가 있어요.
세탁한 뒤 세탁통에서 빨래를 꺼냈을 때 여전히 퀴퀴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때는 어느 집에나 있는 샴푸를 활용하면 됩니다.
소다나 식초는 이용해서 빨래한 뒤에도 쾌쾌한 냄새가 남았을 때 샴푸를 뿌려 다시 한 번 헹궈주면 퍼펙트!

소다, 식초 등의 활용법은 많이 아시는데 샴푸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활용법이 무척 쉽습니다. 분무기에 두세 번 펌핑 한 삼푸액을 넣고 물을 섞어 흔든 뒤 뿌려주고 헹궈내면 좋지 않은 냄새가 사라져요.
쾌쾌한 냄새를 잡으려면 빨래 바구니에 세탁물을 쌓아두지 않고 바로바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어쩔 수 없을 땐 소다, 세제를 사이사이 뿌려주세요. 한결 냄새가 줄어들어요.
스타킹은 세탁기에 식초를 두세 방울 넣고 돌려보세요. 냄새가 사라지고 더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