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를 살균소독하지 않으면 겉으로 봤을 때는 깨끗해 보일지 몰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이 틈새에 끼고 충분히 말려주지 않을 때 세균이 번식하여 굉장히 더럽습니다. 세균 오염이 걱정된다면 시중에 파는 다양한 수세미 중에서 두께가 얇은 수세미를 선택하여야 해요. 건조가 빨라 세균 번식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요. 또 1주일에 한 번씩 소독을 해주고 주기적으로 수세미를 교체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 주방 수세미 종류별 살균소독 방법
베이킹 소다와 식초 또는 가열하여 삶아서 소독하는데,
열에 약한 재질이나 이물질이 잘 안 빠지는 수세미는 소독 방법을 조금씩 달리해야 합니다.
아크릴 주방 수세미, 그물 수세미는 열에 약하니 베이킹소다를 푼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스테인리스 수세미는 보이지 않는 곳에 이물질이 많이 끼게 돼요.
삶기 전에 쭈물거려 속에 낀 이물질을 제거 한 뒤 끓는 물에 10분 정도 푹 삶아서 깨끗하게 살균 소독해 주세요.
일반 수세미는 전자레인지로 1~2분간 돌려줍니다.
비닐봉지에 물과 주방세제, 베이킹 소다를 넣고 쭈물거린 뒤 넣고 입구는 묶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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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살균 소독이 끝나면 위생적인 주방을 유지하기 위해 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살균 소독 후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물기를 바싹 말려 통풍이 잘 되는 것에 걸어 두는 것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